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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양기철철 단오(端午)’ 이벤트 진행(進行)잡귀(雜鬼)와 병(病)을 쫓아낸다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體驗)’ 인기(人氣)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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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4  1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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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맞아 모내기법 시연(試演)과 함께 새참으로 수리취떡 나누기 진행-
-한복(韓服) 착용 관람객(觀覽客), 자유이용권(自由利用券) 할인(割引) 프로모션 적용-

전통문화(傳統文化)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名節)인 음력(陰曆)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行事)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日間) 진행한다.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等) 세시풍속(歲時風俗)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豐盛)하게 마련했다.

민속촌(民俗村)에서 직접(直接) 재배(栽培)한 창포 삶은 물에 관람객들이 직접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은 단오 행사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창포꽃의 향기(香氣)가 잡귀(雜鬼)와 병을 쫓아낸다는 속설(俗說)이 있어 단오가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전통풍습(傳統風習)이 있다. 머릿결을 좋게 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하는 미용(美容) 효과(效果)까지 있어 어린이와 여성(女性)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단오 행사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농부(農夫)들이 모내기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時間)을 마련했다. 모판에 심어 기르다 어느 정도(程度) 성장(成長)한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법’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새참을 먹는 행사가 이어진다.

새참으로는 단오 절식인 수리취떡과 막걸리를 나눈다.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 단오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一品)인 수리취떡을 별미(別味)로 먹는 풍습(風習)이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잘 견디라는 뜻에서 주로 단오에 선물(膳物)로 주고받았던 부채, 이른바 ‘단오선(端午扇)’도 민속(民俗)마을 안에서 판매(販賣)를 시행(施行)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참여(參與)할 수 있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체험과 보부상(褓負商)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運營)하면서, 여러 가지 옷감을 팔았던 포목점(布木店)을 꾸미는 등 단옷날 ‘난장’ 풍경(風景)을 민속마을 안에 연출(演出)할 계획(計劃)이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우리 선조(先祖)들의 생활풍습(生活風習)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機會)가 점차(漸次) 사라져 가고 있다”며 “양기철철 단오 행사장(行事場)은 학교(學校)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전통풍습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유익(有益)한 교육(敎育)의 현장(現場)으로 탈바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특별한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민속촌에 방문(訪問)하는 고객(顧客)들에게 자유이용권 할인가(割引價) 1만(萬)6000원에 구매(購買)할 수 있는 ‘한복 착용 고객 할인’도 진행 중(中)이다.

행사에 대(對)한 보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홈페이지에서 확인(確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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