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圃隱 鄭夢周 先生의 忠節과 學德을 기리는 제11회 圃隱文化祭의 附帶行事로 포은 스토리텔링 公募展을 開催한다.

龍仁文化院이 主催하고 韓國外大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主管해 열리는 이번 公募展의 主題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詩人으로서의 鄭夢周를 이야기하다 △儒敎文化를 현대 生活에 適用하다 등 3分野이다.

細部 內容으로 용인을 빛낸 偉人들 이야기, 용인의 多文化 家族 이야기, 鄭夢周 詩의 世界, 鄭夢周 시의 多樣한 再創作 및 活用, 儒敎文化와 現代 社會의 敎育, 儒敎文化의 實生活 適用 등을 다루면 된다.

公募 分野는 문화콘텐츠로 開發 可能한 스토리텔링 創作物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歷史性, 主題適合性, 表現性, 創意性 등을 審査해 韓國文化院聯合會長賞, 龍仁敎育長賞, 龍仁文化院長賞 등 分野別 大賞.金.銀.銅賞과 賞金을 授與한다.

오는 30일까지 韓國外大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公募展 公式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申請書를 받아 創作物과 시놉시스 등을 提出하면 된다. 大韓民國에 居住하는 누구나 國籍, 年齡 制限 없이 個人 또는 團體(3인 이하) 出品可能하다. 약20여명(팀)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賞金을 授與할 計劃이다.

올해 5회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公募展은 靑少年과 一般人 對象으로 포은 정몽주의 志操와 節槪를 再照明하고 충(忠).효(孝).인(仁).의(義) 精神의 回復 등 人性敎育에 寄與해왔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제1회 大韓民國祝祭콘텐츠 大賞 受賞으로 더욱 注目받고 있는 올해의 圃隱文化祭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墓域 廣場과 一圓에서 열린다. 10일 告由祭를 始作으로 全國唯一의 遷葬行列 퍼레이드 등 追慕宣揚行事, 각종 競演大會, 文化公演, 傳統文化·親環境體驗行事, 展示館, 용인農特産品 販賣 등 多彩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體驗行事로 꾸며진다.

용인시 圃隱文化祭는 太宗 6년(1406) 포은 선생의 墓를 개성 풍덕에서 故鄕인 경북 영천으로 遷葬하던 중 只今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銘旌이 날아 只今의 능원리 墓域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墓를 모신데 基源하고 있다.
(문의 용인문화원 031-324-9600,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031-330-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