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賦課)하기 위해 7월(月) 한달간 현장조사(現場調査)를 실시(實施)키로 하고 15일까지 조사원(調査院) 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資格)은 만 20~50세(歲)의 용인시와 인근(隣近) 지역(地域) 거주자(居住者)로 이력서(履歷書)와 주민등록등본(住民登錄謄本) 등을 구비(具備)해 제출(提出)하면 된다. 7월1일∼29일까지 주(週)5일(日) 40시간(時間) 근무(勤務)한다.

조사는 처인구 관내(管內) 4개동(個洞)과 읍면지역(邑面地域)의 부과대상(賦課對象) 건축물(建築物) 700여(餘)곳을 대상(對象)으로 실시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동지역(洞地域)의 경우(境遇) 연면적(延面積) 1,000㎡ 이상(以上), 읍면지역은 연면적 3,000㎡가 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상주(常駐) 인구(人口) 10만 이상의 도시(都市)에서 교통혼잡(交通混雜)을 유발(誘發)하는 시설물에 대(對)해 부과하는 것으로, 구(區)는 지난해 4개동 및 읍면지역의 600건(件)에 대해 8억2천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생활민원과 031-324-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