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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고문진보) 24話 爲人求薦書(위인구천서)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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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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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운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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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산에 있고 말이 저자에 있을때에 그곁을 지나가면서 살펴보비 않는 사람이 비록 하루에 천만명이 되더라도 못쓰는 재목이나 하등의 말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지만, 유명한 목수인 장석이 그곁을 지나가면서 눈길도 주지 않거나, 말을 잘 알아보는 백락이 이를 보고도 돌아보지 않음에 이르게 되면, 기둥이나 들보로 쓰일 재목이나 뛰어난 준마가 되지 못함을 알게 된다.

인재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크게 쓰여지게 되는 것을, 백락이 관심을 가지면 곧 그말의 가치가 오르게 됨을 비유한 내용이다. 성독 허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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