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온고이지신
孫子兵法 (15) 始計篇(시계편)(유능한)사람을 등용(用)하면(而) 등용하지 않은 것처럼(不用) 보여준다(示).
안종운  |  핝자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02  19:49:0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안종운  핝자신문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用而示之不用
(用하여도 而示之不用하고)

❏直解
(유능한)사람을 등용(用)하면(而) 등용하지 않은 것처럼(不用) 보여준다(示).

❏字解
用(용) 쓰다, 부리다 베풀다, 일하다, 등용하다 여기서는 등용하다.
而(이) 말 이을 이, 순접(順接) 접속사(接續詞)로 쓰인 경우임,
示(시) 「보일 시, 비칠 시, 땅 귀신 시」 여기서는 보일시의 뜻으로 피동형으로 쓰임
之(지) 지시대명사(指示代名詞)로 쓰인 경우임, ‘그것을’의 뜻,
不用(불용) 불은 동사부정으로 등용하지 않다.

❏解說
‘사용하면서도 시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또는 ‘등용하면서도 등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본래 유능한 사람을 등용하면 등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진나라가 白起(백기)를 등용 하면서 누설하지 말라고 경계한 것 과 같은 것이다.

전국시대인 B.C. 260년 진나라 장수 王齕(왕흘)이 조나라를 공격 하였으나 조나라의 명장 廉頗(염파)의 수비 전술에 막히자, 이에 范睡(범수)가 조나라에 첩자를 보내 “진나라에서 두려 워 하는 것은 趙括(조괄)이 장수가 되는 것 뿐 이니, 염파는 상대하기 쉽고 장차 항복 할 것이다.” 라고 反間計(반간계)를 퍼뜨렸다.

趙王(조왕)이 이에 속아 염파 대신 조괄을 장수로 임명하여 진나라를 공격하였다.

진군을 앝 잡아 본 조괄은 진군을 공격하다가 계략에 빠져 전사 하였고 조군 40만은 대패 하였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再補選 D-3…朴 "부활, 거짓에 대한 勝利" 吳 "政權 잘못 바로잡겠다"
2
첫 國産 戰鬪機 KF-21 威容 바라본 文…"우리 技術 참으로 뿌듯"
3
野 오세훈·박형준 '當選' 確定…民心은 무서웠다
4
한문성경(漢文聖經)1912열왕기하(列王記下) 제14장
5
한문성경(漢文聖經)1912열왕기하(列王記下) 제11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