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 최광호 한화건설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서형근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 임맹호 한국산업은행 PF본부장 .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

용인시의 첫 공공산업단지(公共産業團地)인 용인(龍仁)테크노밸리 조성사업(造成事業)에 금융권(金融圈)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規模)의 PF(프로젝트 금융(金融)) 자금(資金)이 투입(投入)된다.

㈜경기용인(京畿龍仁)테크노밸리는 12일(日)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1,200억원의 PF 약정(約定) 서명식(署名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에는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副市長)을 비롯해 박동일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대표이사(代表理事), 최광호 한화도시개발·한화건설 대표이사(代表理事), 서형근 기업은행 부행장(副行長), 임맹호 산업은행 PF본부장(本部長) 등(等)이 참석(參席)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기공식(起工式)을 갖고 현재(現在) 토지보상(土地報償)이 진행(進行)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전체(全體) 사업비(事業費) 2,988억원의 약(約) 40%인 1,200억원의 금융 약정으로 사업추진(事業推進)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약정으로 금융기관(金融機關)으로부터 용인테크로밸리의 경제성(經濟性)을 인정(認定)받게 됐다”며 “사업(事業)의 성공적(成功的)인 추진(推進)을 위(爲)해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