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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法司委員 "秋立場文, 疑惑 解明 없어…뭐가 悚懼하단 거냐"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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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3  2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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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말 송구하다"면서도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해 의혹에 대한 해명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며 "대체 무엇이 송구하다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추 장관의 입장문에 대해 성명을 내고 "진실로 '정말 송구하다'고 하려면 지금까지 불거졌던 의혹에 대한 해명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지금껏 '소설을 쓰시네'라고 비웃어놓고선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정말 송구하다'고 하니 대체 이게 뭔가 하는 당혹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지금까지 추 장관 아들을 향해 제기된 의혹들을 다시 언급했다.

이들은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당시 보좌관과 당대표실 관계자 등이 전화로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의혹이 전혀 풀리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도 추 장관은 오늘까지도 '절차를 어기지 않았다'라고 강변한다, 대체 무엇이 '정말 송구하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추 장관이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선 "입만 열면 검찰개혁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검찰을 여권의 눈치만 보고 굽실거리는 조직으로 길들이려 하고 있다"며 "대체 무엇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1년 전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일가족 의혹에 해명은 없이 검찰개혁을 부르짖었다"며 "전·현직 법무부장관이 법무부를 무법(無法)부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자신들의 방탄조끼로 희화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1년 전과 똑같이 수사 대상인 법무부장관이 그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을 지휘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추 장관은 최소한 특임검사 수사를 받겠다고 자청해야 하고, 그럴 수 없다면 스스로 거취를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미애 법무부장관/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앞서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에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저는 검은 것을 희다고 말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에 그동안 인내하며 말을 아껴왔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들 및 남편, 본인의 다리에 관한 언급도 이어갔다. 추 장관은 "남편은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라며 "그런데 아들마저 두 다리를 수술받았고, 완치가 안 된 상태에서 부대로 복귀했다"고 적었다. 추 장관 본인에 대해서도 "상황 판단에 잘못이 있었으면 사죄의 삼보일배를 했고, 그 일로 인해 제 다리도 높은 구두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남편, 아들의 아픈 다리가 국민 여러분께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히 고난을 이겨낸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더 성찰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월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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