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12일 민관합동 김장봉사로 담은 김치 250통(10리터)을 관내 저소득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 교직원과 외국인 학생, 구갈동 통장협의회 ‧ 부녀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5명이 함께 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나누기 위해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와 민간단체서 함께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