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市 禮節敎育館에서는 夫婦가 婚姻한 지 예순 돌(60週年)을 祝賀하고 記念하는 잔치인 ‘回婚禮’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있어 話題가 되고 있다.

‘回婚禮’는 夫婦의 婚姻 예순 돌(60週年)을 記念하는 儀式으로 平生동안 幸福하게 살아왔음을 기리며, 남은 餘生도 百年偕老 할 것을 念願하는 잔치이다.

回婚禮의 儀式順序는 奠雁禮(전안례), 交拜禮,(교배례) 誓天地禮(서천지례), 誓配偶禮(서배우례), 合巹禮(합근례) 順으로 擧行하고 난 다음 큰床에 家族이 準備한 飮食을 놓고 長子 順으로 父母님께 獻壽(헌수) 後 詩文을 읽고 德談을 나누는 것으로 끝을 낸다.

龍仁市 器興區에 居住하는 이영미氏의 申請으로 이뤄진 回婚禮는 지난 7日 龍仁市 禮節敎育館에서 父母님을 모시고 子女, 사위, 며느리, 孫子, 孫女 等 家族을 비롯한 禮節敎育館 運營者들과 함께 薰薰(훈훈)한 雰圍氣屬에서 2時間여 동안 치러졌다.

이날 行事는 기쁨과 눈물이 交叉되는 가운데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모든 行事를 마무리 했다

父母님의 結婚 60週年을 記念한 家族들은 “龍仁市 禮節敎育館에서 進行하는 ‘回婚禮’라는 프로그램으로 父母님께는 기쁨의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兄弟間에는 友愛를 다지는 等 家族間 和合의 場이 될 수 있어 너무 感謝하다”는 말을 남겼다.

龍仁市 禮節敎育館에서는 龍仁市民의 申請에 의해 回婚禮를 비롯한 禮節敎育 프로그램 等을 運營하고 있다.

*參考資料  (漢字新聞提供)*
奠雁禮(전안례) - 新郞이 新婦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禮. 기러기는 새끼를 많이 낳고, 한번 因緣을 맺으면 生命이 다할 때 까지 貞節을 지키는 새로 알려졌다. 때문에 奠雁禮는 新郞이 新婦에게 子孫 繁昌과 夫婦和合, 百年偕老 等을 다짐하는 意味가 담겨 있다.

交配禮(교배례) - 百年偕老를 誓約하는 禮. 新郞新婦의 첫 人事 儀式으로 서로 尊重 한다는 意味에서 맞절하며 百年偕老를 誓約하는 禮이다.

誓天地禮(서천지례) - 夫婦가 天地의 理致에 順應 하며, 하늘과 땅에 永遠 不變하는 사랑을 誓約 하는 禮이다.

誓配偶禮(서배우례) - 新郞 神婦가 서로 配偶者에게 誓約하고 相對方 誓約을 받아 들이는 禮이다.

合巹禮(합근례) - 男女가 따로 따로 태어 났다가 다시 짝을 만나 夫婦가 됐음을 宣言하는 禮로 新郞 新婦가 盞을 주고 받는 禮이다. 巹(술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