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마음선원 연우스님은 지난 11월 11일 저녁7시(時) 용인시청내(龍仁市廳內) 문화예술원(文化藝術院) 마루홀에서 명상수행을 통한 소원(所願)을 이루는 힐링콘서트가 성황리(盛況裏) 열렸다고 밝혔다.

명상수행을 통한 「행복통로(幸福通路) 열어가기」란 주제(主題)로 열린 행사(行事)는 작은마음 선원이 주최(主催) 하고 용인신문, 용인시민신문, 한자신문, 용인시불교신도회, 용인TV가 후원(後援)하는 행사로 BTN 불교TV 김연진 아나운서 진행(進行)으로 열렸다

본 강연(講演)에 앞서 일본 도쿄 국제음악제등(國際音樂祭等)에 다수 출연(出演)하고, 모래시계(時計)의 주제가(主題歌)를 부른 성악가(聲樂家) 바리톤의 송상도와 용인시 연합(聯合) 합창단(合唱團) 지휘자(指揮者) 소프라노 박수빈의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명(曲名)으로 여는 공연(公演)으로 시작(始作)되었다.

연우스님의 강의(講義)는 1강 ‘우리는 귀인(貴人)이 되어야 한다’, 2강 ‘명상을 통해 창조적(創造的)DNA를 키운다’, 3강 ‘돈. 재물은 자신의 에너지 흐름이 원활할 때 따라 들어온다’, 4강‘귀한 자녀(子女)를 얻는 태교명상’등 총(總) 4강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1강이 끝나고 관중(觀衆)과 함께하는 개사곡(改詞曲)인 ‘파란마음 하얀마음’이란 노래는 스님과 관객(觀客)이 함께 어울려 합창(合唱) 으로 잠시(暫時)나마 동심(童心)의 세계(世界)로 돌아가 좋았으며, 스님의 ‘노래는 나의인생’ 단독(單獨) 공연과 관객, 연합 합창단과 스님과의 합창으로 ‘그대 없이는 못살아’ 합창 공연은 강연을 떠나 관객과 일심 동체(同體)가 되어 화합(和合)하는 분위기(雰圍氣)가 좋았다는 평이다.

스님께서는 스코틀랜드 윈스턴 쳐어칠의 인용(引用)해서 말씀해주셨다.

어느날 농부(農夫)가 밭을 매고 있는데 연못에서 살려 달라고 물에 빠져 외치는 소리를 들은 한 농부는 연못으로 달려가 어린이를 구(救)해 주었습니다.

며칠후(後) 고급(高級) 승용차(乘用車)가 한 대가 와서 ‘내 아들을 구해준 보답(報答)을 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자, 농부은 당연히 한일인데 무슨 보답을 받습니까.

그러자 그 신사(紳士)는 잠시 주위(周圍)를 돌아보며  생각하더니 “내가 당신(當身)의 아들을 데려가 훌륭히 교육(敎育) 시키겠다”. 하자 이에 농부도 승낙(承諾) 하였다.

이후(以後) 그 시골 소년(少年)은 런던의 의과대학(醫科大學)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당(葡萄糖) 구균(球菌)이라는 세균(細菌)을 연구(硏究)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奇跡)의 약(藥)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醫學賞)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 당시(當時) 물에 빠져 목숨을 건진 소년은 정치가(政治家)로 뛰어난 재능(才能)을 보이며 26세(歲)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國會議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存亡)이 달린 전쟁(戰爭) 중(中)에 폐렴(肺炎)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不治病)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質病)이었습니다. 그러나“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急送)되어 그의 생명(生命)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의 아버지와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民主主義)를 굳게 지킨“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機會)로 맺은 인연(因緣)과 우정(友情)이 평생(平生)동안 계속(繼續)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농부의 아들은 의사(醫師)가 되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전쟁 중에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수상(首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산(計算)없이 아이를 뛰어들어 구했던 그런 인연으로 농부의 아들은 엄청난 명예(名譽)와 부(富)를 잡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나를 위(爲)해 고생(苦生)한 내몸에 대(對)한 고마움을 느끼면서 '오늘도 수고 했다, 고생 했다'고 내몸 에게 나에게 파이팅을 외치면 점차(漸次) ‘행운의 무지개는 나를 찾아 온다’고 마무리 하였다.

끝으로 매주(每週) 목요일과 토요일 주2회 작은 마음선원(禪院)에서 명상수행 강의가 진행되며, 내년(來年)에는 숲과 좋은 공기가 있는 곳,  절에서 무료로 여러분을 초대(招待)하는 제2의 콘서트를 기약(期約)하며 석별(惜別)의 정(情)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