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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9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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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 <時事漢字> (1)
얼굴을 곱게 꾸미는 화장과 변소라는 화장실의 화장이 ‘化(될 화), 粧(단장할 장)’으로 한자가 같을까요? 원래 화장실은 화장하는 곳이라는 뜻으로서 파우더룸에서 유래 되었기 때문입니다.한때 영국에서는 귀족들이 가발을 쓰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안종운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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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嶽宗恒岱 禪主云亭(천자문 617~624)
神이 내린글 천자문 617에서 624번째까지에 나오는 한자로 옛 사람들의 산악숭배사상을 표현한 글이다嶽宗恒岱(악종항대)요오악은 항산과 대산을 종주로 하고禪主云亭(선주운정)하니라봉선은 운운산과 정정산에서 주로 하였다.오행사상에 입각해 옛날 중국이나 우리
안종운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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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천자문(千字文) <12> 玉出崑崗(옥출곤강)
玉出崑崗(옥출곤강) : 옥은 곤륜산에서 나온다.玉(구슬 옥) 出(날 출) 崑(메 곤) 崗(메 강) 옥출곤강(玉出崑岡)의 곤(崑)은 곤륜산(崑崙山)을 칭(稱)하는 것이니 형산(荊山)의 남쪽에 있다. 여기서 나는 옥이 아름답다는 뜻으로 '완벽(完璧)'의
안종운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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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천자문(千字文) <11> 金生麗水(금생여수)
金(쇠 금) 生(날 생) 麗(고울 려) 水(물 수)金生麗水(금생여수)하고 : 사금(沙金)은 여수(麗水)에서생산(生産)되고 여수(麗水)는 중국 운남성(雲南省) 영창부(永昌府)라는 곳에 있는데, 이 지방(地方) 사람들이 물 속에서 모래를 건져내어 백번을
안종운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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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10] 露結爲霜(노결위상)
露(이슬 로) 結(맺을 결) 爲(하 위) 霜(서리 상)露結爲霜(노결위상)이라 :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된다. 앞장 운등치우(雲騰致雨)에서 천지(天地)의 음양 두 기운이 교통(交通)하는 가운데 기후(氣候) 변화(變化)가 이루어짐을 표현(表現)하고 있다.
안종운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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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9] 雲騰致雨(운등치우)
雲(구름 운) 騰(오를 등) 致(이룰 치) 雨(비 우)雲騰致雨(운등치우):구름이 올라가서 비를 이룬다.산(山)과 못에서 구름이 니오고 엉기어 오르면 비를 이르게 하니 비가 서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 것이다.앞의 구절(句節)들에서는 거대(巨大)한 우주(宇
안종운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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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8) 律呂調陽(율려조양)
율려는 악기로 6률과 6려로 음양을 조화한다. 律(법칙 율) 呂(법칙 려) 調(고를 조) 陽(볕 양)율(律)과 려(呂)는 악기(樂器)의 종류(種類)로 율려(律呂)는 황제(皇帝) 때 부터 시작(始作) 되었다. 당시 영륜에게 명령(命令)하여 대나무를 가져
안종운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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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7) 閏餘成歲(윤여성세)
閏餘成歲(윤여성세) 윤달이 남아 해를 이루고閏(윤달 윤) 餘(남을 여) 成(이룰 성) 歲(해 세)閏餘成歲는 윤달이 남아 해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때를 주관하는 태양의 운행은 약 365일과 6시간(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을 주기로 춘하추동 사시의
안종운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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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6) 秋收冬藏(추수동장)
秋收冬藏 :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갈무리한다.秋(가을 추) 收(거둘 수) 冬(겨울 동) 藏(감출 장)한래서왕(寒來暑王)과 추수동장(秋收冬藏)은 사계절이 서로 교대함을 말한 것이다. 만물이 따뜻한 봄에는 만물이 생겨 나오고(生), 여름의 더운 기운에 무
안종운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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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5) 寒來暑往(한래서왕)
寒來暑往 : 추위가 옴에 더위는 물러간다.寒(찰 한) 來(올 래) 暑(더울 서) 往(갈 왕)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에 이르기를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 오니. 추위와 더위가 밀어서 한해가 이루어진다. 가는것은 굽힘이요 오는 것을 폄이
안종운
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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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4) 辰宿列張(진수열장)
辰宿列張(진수열장) : 별자리가 벌려 베풀어져 있다.辰(별 진) 宿(별 수, 잘 숙) 列(벌릴 렬) 張(베풀 장)천체(天體) 주위의 도수(度數)를 12방위로 나누면 이것이 진(辰)이 되고, 해와 달이 만나는 곳을 나누어 28개의 위치를 삼는데, 28수
안종운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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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박사의’<동음이의어>(183)「按撫(안무)」와 「按舞(안무)」
按 ① 살필 안 ② 생각할 안 ③ 누를 안撫 ① 어루만질 무 ② 위로할 무舞 ① 춤출 무 ② 환롱할 무‘연극이나 혹은 무용을 관람하면서 「안무」가 누구인가? ’ 궁금하게 된다. 그 때 「안무」라 함은 「按舞」라 쓰는데, 이것은 ‘가곡∙가요에
안종운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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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3) 日月盈(일월영측)
日月盈昃(일월영측) : 해와 달이 차면 기운다.日(날 일) 月(달 월) 盈(찰 영) 昃(기울 측)일월영측(日月盈昃) 은 『주역(周易)』 뇌화풍괘(雷火豐卦)에 이르기를 “일중즉측(日中則昃)
안종운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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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이의어>(182)「水理(수리)」와 「水利(수리)」
水 ① 물 수 ② 평평할 수 ③ 고를 수理 ① 다스릴 리 ② 깨달을 리 ③ 도리 리利 ① 이로울 리 ② 날랠 리 ③ 이자 리‘예전에는 토지 개량 조합의 전신인「수리」조합이란 게 있었다.’ 의「수리」는「水理」인가? 아니면「水利」인가? 「水理」는 ‘수맥
안종운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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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천자문(千字文) (2) 우주홍황(宇宙洪黃)
[2] 宇宙洪荒(우주홍황): 우주는 넓고 거칠다.宇(집 우) 宙(집 주) 洪(넓을 홍) 荒(거칠 황) 天地玄黃(천지현황)은 안짝이 되고 宇宙洪荒은 바깥짝이 되어 句節(구절)을 이룬다. 천지현황(天地玄黃)과 상대(相對)되는 무한대(無限大)의 시(時),
안종운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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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이의어>(181)「附合(부합)」과 「符合(부합)」
附 ① 붙을 부 ② 가까이할 부合 ① 합할 합 ② 갚을 합 ③ 모일 합符 ① 부신 부 ② 들어맞을 부“네 생각이 나의 생각과 딱 「부합」된다” 할 때 「附合」인가?「符合」인가? ‘둘이 서로 꼭 들어맞음’의 뜻인 「符合」이라 써야한다. 그러면 「附合」의
안종운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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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千字文(천자문) (1) 天地玄黃(천지현황)
[1] 天地玄黃(천지현황): 하늘과 땅은 검고 누르다.天(하늘 천) 地(땅 지) 玄(검을 현) 黃(누루 황)‘천지현황’은 「周易」의 곤괘 문언전(坤卦 文言傳)에서 따온 것으로 땅의 시초를 말한 것이다. 하늘의 빛을 검다는 현색(玄色)으로 표현한 것은
안종운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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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이의어>(180)「署名(서명)」과 「書名(서명)」
署 ① 관청 서 ② 마을 서 ③ 서명할 서名 ① 이름 명 ② 이름날 명 ③ 사람수 명書 ① 글 서 ② 책 서 ③ 쓸 서“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부동산거래 생체 전자서명 시범사업을 마친 것과 함께 생체 전자서명 시대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는 기사
안종운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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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박사의’<동음이의어>(178)「書家(서가)」와 「書架(서가)」
書 ① 글 서 ② 책 서 ③ 쓸 서家 ① 집 가 ② 자기 집 가 ③ 전문가 가架 ① 시렁 가 ② 건너지를 가“「서� 뮈� 책이 가지런히 꽂혔다.”할 때는 ‘책시렁’이란 뜻의 낱말인「書架」라 쓰지만, 서예가와 같이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書家」라 쓰기
안종운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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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이의어>(177)「示度(시도)」와 「視度(시도)」
示 ① 보일 시 ② 바칠 시 ③ 땅귀신 시度 ① 법도 도 ② 자 도 ③ 헤아릴 탁視 ① 볼 시 ② 살필 시 ③ 보일 시‘자동차의 증가로 서울의 상공「시도」가 지극히 낮아졌다.’의「시도」는 어떻게 써야하는가?「示度」는 계기가 가리는 눈금의 숫자. 특히,
안종운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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