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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문(1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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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한자신문 |
2018-04-21 19:49:46 조회: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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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具膳飧飯하니 適口充腸이라
具(갖출 구) 膳(반찬 선) 飧(밥 손) 飯(밥 반)
適(마침 적) 口(입 구) 充(채울 충) 腸(창자 장)
풀이☞ 반찬을 갖추어 밥을 먹으니, 입에 맞아 창자를 채우느니라.
註解☞ 반찬을 갖추어 밥을 먹는 것은 일상생활에 마시고 먹는 떳떳한 일이다.
註解☞ 음식은 다만 내입에 맞게하고 내 창자를 채워 굶주리지 않게 해야 할 뿐이요, 사치 스럽게 해서는 안된다.
102. 飽飫烹宰하고 飢厭糟糠이라
飽(배부를 포) 飫(배부를 어) 烹(삶을 팽) 宰(재상 재)
飢(주릴 기) 厭(싫을 염) 糟(술지게미 조) 糠(겨 강)
풀이☞ 배부르면 삶은 고기도 물리고, 굶주리면 지게미와 겨도 배 부르느니라.
註解☞ 배부를 때를 당해서는 비록 요리한 고기와 진귀한 식품이라도 또한 배가 불러 맛보지 않는다.
註解☞ 굶주릴 때를 당해서는 비록 술지게미와 쌀겨등의 하찮은 음식도 반드시 만족하여 달고 아름답게 여긴다.
103. 親戚故舊는 老少異糧이라
親(친할 친) 戚(겨레 척) 故(연고 고) 舊(옛 구)
老(늙을 로) 少(젊을 소) 異(다를 이) 糧(양식 량)
풀이☞ 친척과 옛 친구는, 늙고 젊음에 따라 음식을 달리하느니라.
註解☞ 같은 성의 친한이를 친(親)이라 하고, 다른 성의 친한이를 척(戚)이라 하며 예전부터 사귄 사람을 고구(故舊)라 하니, 모든 등급이 있는 것이다.
註解☞ 늙은이는 비단옷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고 고기가 아니면 배부르지 않으며, 젊은이도 마땅히 음식을 절제하고 아껴 양육함을 신중 해야 하니, 禮에 이른바 ‘15세 이상은 늙은이와 젊은이가 음식을 달리한다’ 는 것이 이것이다.
104. 妾御績紡하고 侍巾帷房이라
妾(첩 첩) 御(모실 어) 績(길쌈 적) 紡(길쌈 방)
侍(모실 시) 巾(수건 건) 帷(장막 유) 房(방 방)
풀이☞ 첩이나 모시는 여자는 길쌈을 하고, 침실에 수건등을 시중들어 모신다.
註解☞ 첩어는 첩이다. 그러나 면류관 끈을 짜는 王后로부터 남편의 옷을 해 입히는 庶士 이하의 아내에 이르기 까지 모두 그 직분이 있으니, 실을 잣는 것이 어찌 첩에게만 국한 되겠는가. 이는 우연히 아내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註解☞ 수건과 빗을 가지고 휘장친 방안에서 모시는 것은 이 또한 처첩의 일이다.
105. 紈扇圓潔하고 銀燭煒煌이라
紈(흰비단 환) 扇(부채 선) 圓(둥글 원) 潔(깨끗할 결)
銀(은 은) 燭(촛불 촉) 煒(빛날 위) 煌(빛날 황)
풀이☞ 비단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며, 은 촛대의 불빛은 빛나고 환하니라.
註解☞ 흰 깁을 잘라 부채를 만드니 둥글고 깨끗하다.
註解☞ 옛날에는 나무섶을 묵어 촛불을 만들었는데, 후세에는 밀로 만든 촛대를 사용하니, 그 밝음이 은빛과 같으므로 은촉(銀燭)이라고 말한 것이다. 위황(煒煌)은 광명의 뜻이다.
106. 晝眠夕寐하니 藍筍象牀이라
晝(낮 주) 眠(잘 면) 夕(저녁 석) 寐(잘 매)
藍(쪽 람) 筍(죽순 순) 象(코끼리 상) 牀(평상 상)
풀이☞ 낮잠을 자고 저녁에 자니, 푸른 대와 코끼리뼈로 꾸민 침상이라.
註解☞ 낮에 졸고 저녁에 잠자는 것은 한가로운 사람이 유유자적하는 일이다. 그러나 재아가 낮잠을 자자, 공자는 썩은 나무와 더러운 담장에 비유하였으니, 군자는 오직 마땅히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야 한다.
註解☞ 남순(藍荀)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수레를 만든 것이다. 상상(象牀)은 안석이니, 그 사이를 코끼리 뼈로 꾸민 것이다.
107. 絃歌酒讌하고 接杯擧觴이라
絃(줄 현) 歌(노래 가) 酒(술 주) 讌(잔치 연)
接(접할 접) 杯(잔 배) 擧(들 거) 觴(잔 상)
풀이☞ 연주하고 노래하며 주연을 펼쳐, 잔을 들어 부딪치니라
註解☞ 현악기와 노래를 차례로 연주함은 술을 권하는 것이요.
註解☞ 술이 왔다 갔다 하며 잔을 부딪침은 기쁨을 꾸미는 것이다.
108. 矯手頓足하니 悅豫且康이라
矯(바로잡을 교) 手(손 수) 頓(두드릴 돈) 足(발 족)
悅(기쁠 열) 豫(미리 예) 且(또 차) 康(편안할 강)
풀이☞ 손을 들고 발을 굴러 춤추니, 기쁘고 또 강녕하다.
註解☞ 교(矯)와 돈(頓)은 손으로 춤추고 발로 뛰는 모양이다.
註解☞ 현악기를 타고 술잔을 울리며 가무 하는 것은 기뻐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다.
109. 嫡後嗣續하여 祭祀蒸嘗이라
嫡(정실 적) 後(뒤 후) 嗣(이을 사) 續(이을 속)
祭(제사 제) 祀(제사 사) 蒸(찔 증) 嘗(맛볼 상)
풀이☞ 적자가 뒤를 잇고, 제사에는 증과 상이 있다.
註解☞ 적후(嫡後)는 적장자(嫡長子)가 후계자가 된 자요. 사속(嗣續)은 그 대를 잇는 것이다.
註解☞ 제사의 예를 말한 것이다. 다만 가을의 상제(嘗祭)와 겨울의 증제(蒸祭)만을 들어도 봄의 사제(祠祭)와 여름의 약제(禴濟)도 포함 하는 것이다.
110. 稽顙再拜하고 悚懼恐惶이라
稽(조아릴 계) 顙(이마 상) 再(다시 재) 拜(절 배)
悚(두려울 송) 懼(두려울 구) 恐(두려울 공) 惶(두려울 황)
풀이☞ 이마를 조아려 두번 절하니, 두려워하고 공경한다.
註解☞ 의식의 절차를 부지런 하고
註解☞ 엄숙하고 공경함이 지극한 것이다.
111. 牋牒簡要하고 顧答審詳이라
牋(편지 전) 牒(편지 첩) 簡(대쪽 간) 要(중요할 요)
顧(돌아볼 고) 答(대답 답) 審(살필 심) 詳(자세할 상)
풀이☞ 글은 간략하게 요약하고, 묻고 답함은 자세히 살펴야 하니라.
註解☞ 윗 사람에게 올리는 것을 전(牋)이라 하고 평등한 사이에 보내는 것을 첩(牒)이라하니, 간결하고 요점이 있으며 절실 해야 한다.
註解☞ 안부를 통하는 것을 고(顧)라 하고 회답하는 것을 답(答)이라 하니, 자세히 분변하고 명백 하여야 한다.
112. 骸垢想浴하고 執熱願凉이라
骸(뼈 해) 垢(때 구) 想(생각할 상) 浴(목욕할 욕)
執(잡을 집) 熱(더울 열) 願(원할 원) 凉(서늘할 량)
풀이☞ 몸에 때가 끼면 목욕을 생각하고, 뜨거운 것을 잡으면 서늘함을 원하니라.
註解☞ 몸에 때가 있으면 반드시 목욕할 것을 생각하고
註解☞ 손에 뜨거운 물건을 잡으면 시원한 것을 찾는다.
113. 驢騾犢特이 駭躍超驤이라
驢(나귀 려) 騾(노새 라) 犢(송아지 독) 特(특별/숫소 특)
駭(놀랄 해) 躍(뛸 약) 超(넘을 초) 驤(달릴 양)
풀이☞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가 놀라 뛰고 달린다.
註解☞ 세상이 평화롭고 백성들이 부유하여 가축이 번성함을 말한 것이다.
註解☞ 해약(駭躍)은 뛰쳐나와 놀라는 모양이요, 초양(超驤)은 분주히 뛰어 오르고 발을 구르는 모양이다.
114. 誅斬賊盜하고 捕獲叛亡이라
誅(벨 주) 斬(벨 참) 賊(도적 적) 盜(도적 도)
捕(잡을 포) 獲(얻을 획) 叛(배반할 반) 亡(도망 망)
풀이☞ 도적을 벌하며 베고, 배반하고 도망한 자를 잡는다.
註解☞ 사람을 해치거나 절도한자가 있으면 그죄를 성토하여 베고
註解☞ 배반하거나 도망한자가 있으면 사로잡아 법을 바로세우고 하고 기강을 바로 잡는다.
115. 布射僚丸하며 嵆琴阮嘯라
布(베 포) 射(쏠 사) 僚(벗 료) 丸(알 환)
嵇(성 혜) 琴(거문고 금) 阮(성 완) 嘯(휘파람 소)
풀이☞ 여포는 활을 잘 쏘고, 웅의료는 탄환을 잘 놀렸으며,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
註解☞ 한나라의 여포는 창을 꽂아놓고 활로 쏘아 창의 작은 가지를 맞혀 원술의 군대에 포위 되었던 유비를 구원하였고, 초나라 웅의료는 3개의 탄환을 희롱하면서 손으로 교대로 받아 빙빙 돌리며 땅에 떨어 뜨리지 않았다.
註解☞ 위나라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서 광릉산(廣陵山) 한 곡조가 당세에 절묘 하였고, 위나라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어 일찍이 손등(孫登)을 소문산(蘇門山)에서 만났는데, 이 산에 있는 소대(嘯臺)는 바로 손등과 완적이 휘파람을 불던 곳이다.
116. 恬筆倫紙하고 鈞巧任釣라
恬(편안할 념) 筆(붓 필) 倫(인륜 륜) 紙(종이 지)
鈞(서른근 균) 巧(공교할 교) 任(맡길 임) 釣(낚시 조)
풀이☞ 몽염(蒙恬)은 붓과 먹을 만들고 채륜(蔡倫)은 종이를 만들었으며, 마균(馬鈞)은 기교가 있었고 임공자(任公子)는 낚시를 만들었다.
註解☞ 옛날에는 대나무를 깍아 책을 만들어 옻 칠해서 글씨를 섰는데 진나라 몽염(蒙恬)이 처음으로 토끼털 붓과 송연묵(松煙墨)을 만들었으며 후한의 환관인 채륜(蔡倫)이 처음으로 닥나무 껍질과 썩은 솜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들 었다.
註解☞ 위나라 마균(馬鈞)은 뛰어난 생각이 있어 지남거(指南車)를 만들었는데 수레 안에 나무로 만든 사람이 있어 손가락이 반드시 남쪽을 지향 하였으며, 전국시대 任 나라 공자는 삼천근의 갈고리를 만들어 동해에 낚싯대를 드리워 큰 고기를 낚았다.
117. 釋紛利俗하니 並皆佳妙라
釋(풀 석) 紛(어지러울 분) 利(이로울 리) 俗(세상 속)
並(아우를 병) 皆(모두 개) 佳(아름다울 가) 妙(묘할 묘)
풀이☞ 어지러움을 풀고 세속을 이롭게 하니, 아울러 모두 아름답고 오묘하였다.
註解☞ 윗글에 나온 여덟 사람은 기술의 공교함이 진실로 장단과 득실이 있으나, 요컨대 모두 분란을 풀어주고 세속을 편리하게 한 것이다.
註解☞ 그 기술이 모두 아름다움을 말한 것이다.
118. 毛施淑姿하여 工嚬姸笑라
毛(털 모) 施(베풀 시) 淑(맑을 숙) 姿(모양 자)
工(장인 공) 嚬(찡그릴 빈) 妍(고울 연) 笑(웃을 소)
풀이☞ 모장과 서시의 맑은 자태는 공교로이 찡그리고 곱게 웃었다.
註解☞ 모장(毛嬙)과 서시(西施)는 모두 옛날의 미녀이니, 아름다운 자태가 세상에 뛰어남을 말한 것이다.
註解☞ 아름다운 자태가 뛰어났기 때문에 근심하고 기뻐하여 웃는 것이 모두 아름다웠던 것이다.
119. 年矢每催하고 羲暉朗曜라
年(해 년) 矢(화살 시) 每(매양 매) 催(재촉할 최)
羲(복희 희) 暉(햇빛 휘) 朗(밝을 랑) 曜(빛날 요)
풀이☞ 세월은 화살같이 늘 재촉하니, 햇빛은 밝고 빛난다.
註解☞ 햇빛은 화살처럼 빨라 매양 서로 재촉한다.
註解☞ 희화(羲和)는 요순시대에 책력과 날을 주관하던 관직이다. 그러므로 해를 희휘(羲暉)라고 한 것이니, 햇빛이 밝게 비추어 운행하고 쉬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120. 璇璣懸斡하고 晦魄環照라
璇(구슬 선) 璣(구슬 기) 懸(매달 현) 斡(돌 알)
晦(그믐 회) 魄(어두울 백) 環(고리 환) 照(비칠 조)
풀이☞ 혼천의(渾天儀)는 달려 있는 채 돌고, 그믐달이 초승달로 돌아와 비춘다.
註解☞ 기(機)는 틀이니 구슬로서 틀을 장식하여 매달아 놓아 돌게 하니, 회전하는 천체를 상징 한 것이다.
註解☞ 회백(晦魄)은 달그림자가 그믐이면 밝음이 다해 없어지고, 초하루면 밝음이 다시 소생하며, 보름 뒤에는 어둠이 생기니, 해가 왔다 하여 순환하여 밝게 비춤을 말한 것이다.
121. 指薪修祐하니 永綏吉邵라
指(손가락 지) 薪(섶나무 신) 修(닦을 수) 祐(복 우)
永(길 영) 綏(편안할 수) 吉(길할 길) 邵(높을 소)
풀이☞ 나무섶의 불씨를 가리키며 선행을 닦아 복을 받으니, 길이 편안하여 길상(吉祥)이 높아지리라.
註解☞ 선을 쌓아 복을 닦음은 나무섶을 가리켜 비유 할 수 있으니, 나무섶은 다하여도 불씨는 전해져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과 같은 것이다.
註解☞ 이와 같으면 영원히 평안하고 길상(吉祥)이 스스로 높아질 것이다.
122. 矩步引領하고 俯仰廊廟라
矩(법 구) 步(걸음 보) 引(이끌 인) 領(거느릴 령)
俯(구부릴 부) 仰(우러를 앙) 廊(행랑 랑) 廟(사당 묘)
풀이☞ 걸음을 바르게 하며 옷 차림을 단정히 하고, 조정을 향해 구부리고 우러름이라.
註解☞ 구보는 직각으로 돌아 걸음걸이를 맞게 하는 것이다. 인령은 옷깃을 가지런히 함을 말한 것이다.
註解☞ 부앙은 주선(周旋)과 같은 뜻이다. 낭은 종묘의 행랑이니, 옛날에 일이 있으면 반드시 종묘에서 행하였으므로 조정을 일러 낭묘라고 한 것이다.
123. 束帶矜莊하고 徘徊瞻眺라
束(묶을 속) 帶(띠 대) 矜(자랑할 긍) 莊(씩씩할 장)
徘(배회할 배) 徊(배회할 회) 瞻(볼 첨) 眺(바라볼 조)
풀이☞ 띠를 묶고 관복을 엄숙하게 입고 천천히 걸으니 사람들이 우러러 본다.
註解☞ 띠를 묶고 조정에 서 있을 때에는 마땅히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장경하게 할 것이요, 게으르게 해서는 안된다.
註解☞ 평소에 긍지하고 장경하면 배회하는 사이에 사람들의 바라봄을 공경하게 할 수 있으니 시경 절남산에 이르기를 “백성들이 그대를 우러러 본다.”는 것이 이것이다.
124. 孤陋寡聞하면 愚蒙等誚라
孤(외로울 고) 陋(더러울 루) 寡(적을 과) 聞(들을 문)
愚(어리석을 우) 蒙(어릴 몽) 等(같을 등) 誚(꾸짖을 초)
풀이☞ 고루하고 배움이 적으면, 어리석고 몽매한자와 똑같이 꾸중 듣는다.
註解☞ 예기 학기에 이르기를 “홀로 배우고 벗이 없으면 외롭고 누추하여 보고 듣는 것이 적다.”하였다. 이 때문에 서로 보아 선해짐을 귀히 여기는 것이다.
註解☞ 홀로 배워 듣고 보는 것이 적으면 우미(愚迷)하고 몽매한자와 똑같이 꾸짖음을 듣게 된다.
125. 謂語助者는 焉哉乎也라
謂(이를 위) 語(말씀 어) 助(도울 조) 者(놈 자)
焉(어조사 언) 哉(어조사 재) 乎(어조사 호) 也(이끼 야)
풀이☞ 어조사(語助辭)라고 이르는 것은 언자(焉字)·제자(哉字)·호자(乎字)·야자(也字)이다.
註解☞ 문자에는 실자와 허자가 있으니, 허자도 없어서는 안된다. 그 발단과 결말 접속할 때 연결하여 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니, 곧 이른바 ‘어조사’ 란 것이다.
註解☞ 언(焉), 재(哉), 호(乎), 야(也)는 바로 어조사 이니 이(而), 야(耶), 여(歟), 의(矣) 등속도 모두 이런 따위이다. |
2018-04-21 1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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