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天高日月明(천고일월명)이요1 2 3 4 5地厚草木生(지후초목생)이라1 2 3 4 5月出天開眼(월출천개안)이요1 2 3 4 5山高地擧頭(산고지거두)라하늘이 높으니 해와 달이 밝고땅이 두터우니 풀과 나무가 자라도다.달이 나오니 하늘이 눈을

안종운   2018-08-18

纔 攲 復 正 荷 飜 雨 재 기 부 정 하 번 우乍 去 還 來 燕 引 雛 사 거 환 래 연 인 추[훈음] 纔:잠깐 재, 攲:기울 기, 復:다시 부, 正:바를 정, 荷:연 하, 飜:뒤칠 번, 雨:비 우

최난규   2018-08-17

“ 론스타 · 엘리엇 · 쉰들러 등쌀에 韓 '글로벌 「호구」 될라” 『호구』는 「범[虎 : 범 호]의 아가리[口 : 입 구]」는 뜻으로, 바둑 용어로 더 널리 쓰이던 말인데,‘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이 『虎口』라는

안종운   2018-08-17

天 空 絶 塞 聞 邊 雁 천 공 절 새 문 변 안葉 盡 孤 村 見 夜 燈 엽 진 고 촌 견 야 등[훈음] 天:하늘 천, 空:하늘 공, 絶:끊을 절, 塞:변방 새, 聞:들을 문, 邊:가 변, 雁:기러기 안 葉:잎 엽, 盡:다할 진, 孤:외로울 고, 村:

최난규   2018-08-16

“판문점선언 100일, 비핵화 「오리무중」..南北美 어디까지 왔나 ” 『오리무중(五里霧中)』은 「넓게 퍼진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즉, 『오리무중』은 처음에는

안종운   2018-08-16

巷 深 人 靜 晝 眠 穩 항 심 인 정 주 면 온 稻 熟 魚 肥 秋 興 饒 도 숙 어 비 추 흥 요[훈음] 巷:거리 항, 深:깊을 심, 人:사람 인, 靜:고요할 정, 晝:낮 주, 眠:잠잘 면, 穩:편안할 온 稻:벼 도, 熟:익을 숙, 魚:물고기 어,

최난규   2018-08-15

殘 星 數 點 雁 橫 塞 잔 성 수 점 안 횡 새 長 笛 一 聲 人 倚 樓 장 적 일 성 인 의 루 [훈음] 殘:남을 잔, 星:별 성, 數:두어 수, 點:점 점, 雁:기러기 안, 橫:가로 횡, 塞:변방 새 長:긴 장, 笛:피리 적, 一:한 일, 聲:소

최난규   2018-08-15

“몰카범은 장난꾸러기?..부산경찰 행사 「빈축」”『빈축』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비난이나 미움’을 이르는 말이다.즉, “얼굴을 찡그리고[嚬 : 찡그릴 빈], 몸을 움츠린다는[蹙 : 오그라들 축]”것으로, ‘중국 4대 미인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안종운   2018-08-15

美 맹비난' 나선 이란 외무부..“「교활」한 정치적 선전술이자 내정 간섭”『교활』은 「狡와 猾이라는 두 상상의 동물이 합쳐져서 구성된 한자어」에서 유래한 말로, ‘몹시 간사하고 나쁜 꾀가 많다’는 뜻이다. 이 『狡猾』이란 짐승은 간사함이 여우를 능가할

안종운   2018-08-15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퇴진문제 「야단법석」 언제까지…”『야단법석』은 그 표기와 뜻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첫 번째 『野壇法席』은 「야단(野壇)+법석(法席)」의 합성어로 「들판에 단을 쌓고 불법

안종운   2018-08-15

'이판사판 사법농단' 셀프재판? "누가 승복하겠는가"마지막 궁지에 몰린 상황을 말하는 『이판사판』은 「이판(理判)+사판(事判)」의 합성어로 「어떤 일이 막다른 상황에 몰리게 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理判」은 ‘참선 · 경전 공부 · 포교 등 불교의

안종운   2018-08-15

"아무것도 버릴 수 없어요"… 잡동사니 쌓아두는 저장장애, 왜 생길까?『잡동사니』는 ‘별 소용이 없는 여러 가지가 잡다하게 뒤섞인 것’을 이르는 말이다.그런데 『잡동사니』는 ‘조선시대 실학자 안정복이 쓴 『잡동산이(雜同散異)』란 책 이름에

안종운   2018-08-15

‘고주망태를 양산하는 '부어라 마셔라' 맥주 페스티벌’『고주망태』는 「고주(苦酒)+망태」로‘감당을 못 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라는 뜻이다.이 『苦酒망태』는 ‘쓰고[苦 : 쓸 고] 독한 술[酒 : 술 주] 지게미가 붙은

안종운   2018-08-14

竹 影 掃 階 塵 不 動 죽 영 소 계 진 불 동月 輪 穿 海 浪 無 痕 월 륜 천 해 랑 무 흔 竹:대나무 죽, 影:그림자 영, 掃:쓸 소, 階:섬돌 계, 塵:티끌 진, 不:아닐 불, 動:움직일 동月:달 월, 輪:바퀴 륜, 穿:뚫을 천, 海:바다 해

최난규   2018-08-13

‘난장판 된 민주평화당 전당대회’『난장[亂場]판』은 ‘여러 사람이 뒤엉켜 함부로 떠들거나 덤벼 뒤죽박죽이 된 곳’이라는 뜻이다.이 「亂場」은 ‘난리[亂 : 어지러울 난]속의 과거 시험장[場 : 마당 장]’이 줄어서 된 말이다.옛날에 관리로 등용되기 위

안종운   2018-08-13

松 間 白 雪 尋 巢 鶴 송 간 백 설 심 소 학柳 上 黃 金 喚 友 鶯 유 상 활 금 환 우 앵[훈음]松:소나무 송, 間:사이 간, 白:흰 백, 雪: 설, 尋:찾을 심, 巢:새집 소, 鶴:학 학 柳:버들 류, 上:위 상, 黃:누를 황, 金:황금 금,

최난규   2018-08-12

綠 楊 有 意 簾 前 舞 녹 양 유 의 염 전 무明 月 多 情 海 上 來 명 월 다 정 해 상 래[훈음] 綠:푸를 록, 楊:버들 양, 有:있을 유, 意:뜻 의, 簾:발 렴, 前:앞 전, 舞:춤출 무 明:밝을 명, 月:달 월, 多:많을 다, 情:뜻 정,

최난규   2018-08-11

鶯 兒 趂 蝶 斜 穿 竹 앵 아 진 접 사 천 죽蟻 子 拖 蟲 倒 上 階 의 자 타 충 도 상 계 [훈음] 鶯:꾀꼬리 앵, 兒:아이 아, 趂:뒤쫓을 진, 蝶:나비 접, 斜:비낄 사, 穿:뚫을 천, 竹:대나무 죽 蟻:개미 의,

최난규   2018-08-10

庭 畔 竹 枝 經 雪 茂 정 반 죽 지 경 설 무檻 前 桐 葉 望 秋 零 함 전 동 엽 망 추 령[훈음] 庭:뜰 정, 畔:두둑 반, 竹:대나무 죽, 枝:가지 지, 經:지날 경, 雪:눈 설, 茂:무성할 무 檻:난간 함, 前:앞 전, 桐:오동나무 동, 葉

최난규   2018-08-09

螢 飛 草 葉 無 煙 火 형 비 초 엽 무 연 화鶯 囀 花 林 有 翼 金 앵 전 화 림 유 익 금[훈음] 螢:반딧불 형, 飛:날 비, 草:풀 초, 葉:잎 엽, 無:없을 무, 煙:연기 연, 火:불 화 鶯:꾀꼬리 앵, 囀:지저귈

최난규   2018-08-09